카테고리 없음
박유천 하남 자택 재산 집안
영상이와
2019. 4. 30. 18:01
경찰이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신체와 자택 등에 대해 2019년 4월 16일 압수수색에 들어갔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쯤부터 박유천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수사관 11명을 투입해 박유천의 하남 집과 차량, 휴대전화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답니다. 아울러 마약 반응검사에 필요한 모발 채취 등을 위해 박유천의 신체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하고 있습니다.
박유천은 전 여자친구이자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31)와 올해 초 필로폰을 구매해 황씨의 서울 집 등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황씨는 경찰의 수사 끝에 구속돼 검찰에 송치됐답니다.
경찰은 황씨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박유천이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박유천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왔답니다. 박유천은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자청해 자신은 마약을 한 적이 결단코 없다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