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형은 1959년 1월 15일 서울에서 태어났답니다. 아버지는 주종환 전 동국대학교 명예교수(2014년 작고)로 70년대부터 토지공개념을 공론화하고 재벌 중심 경제의 폐해를 지적한 진보적인 경제학자입니다.
정년퇴직 후에는 참여연대 부설 참여사회연구소 이사장 등을 지냈답니다. 형인 주진오 상명대학교 교수는 교과서 국정화 반대 운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한화투자증권의 현 임직원 수는 약 1,000명으로 대표이사 취임초기 한화증권의 임직원 중 450명 해임하여 이 구조조정에 관한 비판적 평가를 받았습니다.
임기 동안 개혁적 행보를 보이면서 '증권업계의 돈키호테'라는 별칭을 얻었답니다. 2016년 2월 17일 더불어민주당의 총선정책공약단 부단장으로 활동했습니다.
지난 2017년 1월 5일부터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손혜원과 함께 '페이스북 라이브' 〈'경제, 알아야 바꾼다'〉를 시작했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면서도 문재인 대통령의 최저임금 1만원 정책을 비판하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답니다.
그가 후보로 오른 기금운용본부장은 국민 노후자금 635조원 가량을 굴리는 책임자로 '자본시장의 대통령'으로 불립니다.